[美친box]'마스터', 개봉 첫날 38만 동원..'터널' 넘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2 06: 10

영화 '마스터'가 개봉 첫 날부터 흥행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38만 8,85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만 2,30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대 성수기 시장인 여름 극장가에 개봉한 '터널'(37만)과 '덕혜옹주'(28만)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

특히나 2위인 '판도라'가 지난 21일 하루 동안 6만 1,730명을 동원, 1위와 2위의 차이가 약 32만 명이나 나는 등 압도적으로 '마스터'가 우위를 보여 앞으로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스터'는 희대의 사기꾼과 그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그리고 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브레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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