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GD "태양♥민효린 오작교+연애코치는 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1 23: 34

"태양과 민효린의 오작교는 나"
빅뱅 지드래곤이 태양-민효린 커플의 오작교임을 자처했다. 
지드래곤은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내가 둘의 오작교라고 생각한다. 지인의 지인이었던 민효린을 태양의 '새벽한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양도 민효린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더라. 그래서 뮤직비디오 찍는 현장에 가서 봤는데 입이 귀에 걸려 있더라. 슬픈 노래인데 포옹하고 있는 표정이 행복해 보였다"고 폭로해 태양을 멋쩍게 했다. 
지드래곤은 태양의 공식 연애 코치라고. 지드래곤은 "태양은 싸우면 얼굴에 티가 난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해?'라고 종종 묻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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