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을 직접 만나 눈길을 끌었다.
김윤석과 변요한, 채서진 그리고 홍지영 감독은 21일, 개봉 2주차를 맞아 CGV 판교, 야탑, 오리, 죽전을 찾아 경기 지역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배우와 감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영화명이 새겨진 머리띠를 하고 무대에 올라 귀엽고 따뜻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홍지영 감독은 "평일 오후에 극장을 찾기 쉽지 않은데 우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윤석은 "로맨스가 스릴러가 됐다가 다시 휴먼이 되는 다양함이 있는 영화이니 재밌게 즐겨달라"고 진심을 전했으며 변요한은 "이번 주에 크리스마스인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더 좋을 영화"라고 말했다.
채서진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고 싶어지는 영화이니 보고 나서 누군가 생각난다면 또 보러와달라"고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