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보고 또 봐도 보고싶은 여신들[V라이브 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1 19: 31

오랜만에 다함께 팬들 앞에 나선 터라 반가움은 더욱 컸다.
나인뮤지스 손성아, 소진, 경리, 금조는 21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앱 '나인뮤지스 채널 오픈' 기념 생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오랜만에 다같이 인사를 드리게됐다"며 공백기 동안 팬들을 자주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성아는 "내가 TV에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다. 방송을 한지 오래됐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극 준비를 위해 자리를 비운 혜미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근황을 공개, 금조는 "일본에 다녀왔다. 여행 프로그램도 서인영 선배와 촬영했다"고 밝혔으며 경리는 웹드라마와 함께 SBS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소진 역시 사전제작되는 드라마 촬영 중에 있다고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컴백 예고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1~2월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열심히 녹음 중에 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 멤버들은 팬들이 올려주는 실시간 댓글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공백기 동안 멤버들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채널이 오픈된 V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약속까지 하면서 짧은 생방송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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