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재경, 팬에게 친필편지 공개...‘응원의 비 내려줘요♥’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2.21 17: 11

[OSEN=김성현 인턴기자] 전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팬들에게 직접 배우 변신을 알렸다.
재경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 싶은 레이너스”로 시작하는 친필 편지를 올렸다.
재경은 “재경이에요. 잘 지냈어요?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그대들이 소식들었을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써요. 제게 가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DSP가족 뿐아니라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함께 걷고 달리게 될 나무엑터스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가족과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늘 무지개 같은 기분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요. 뿌리 깊은 튼튼한 나무의 새싹으로 훗날 푸르른 잎이 되고, 꽃을 피우고, 그대들게 전할 사랑을 담뿍 담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재경이가 될테니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응원의 비를 내려줘요. 그럼 감기 조심하고 또 만나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 coz306@osen.co.kr
[사진] 재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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