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착한 로마공주"..'솔비, 4년째 보육원行+모나콘 재능기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21 17: 06

 솔비가 남몰래 선행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공연계에 따르면 솔비는 오는 26일 예정된 소아암 환아 가발 제작을 위한 콘서트(이하 '모나콘')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가수 리얼스멜과 함께다.
출연료를 일체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태로, 이미 지난해 5월 한 차례 재능기부 출연을 진행했던 바 있다. 앞서 진행됐던 '모나콘'에는 가수 인순이, 배기성, 샘김 등이 출연했던 적이 있다.

뿐만 아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에는 개그우먼 김영희, 개그팀 옹알스 등과 보육원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솔비의 보육원 방문 활동은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
또한 최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진행한 '손모아장갑'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 익숙하게 사용된 청각·언어 장애인 비하 및 차별단어 개선 캠페인을 진행에 동참했다.
이달 16일에는 리얼스멜과 해당 내용을 담아낸 '손모아장갑' 음원을 발표, 해당 캠페인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최근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자신의 전생을 '로마공주'라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지속적인 예능 러브콜을 받고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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