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낭만닥터' 1회 연장 논의중, 아직 확정아냐"[공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21 16: 03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연장을 논의중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21일 OSEN에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연장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며 "아직 논의를 끝낼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2016 SAF 가요대전'으로 인해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이 되면서 1회 연장을 할지, 최종회를 연속 방영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것. 당초 20회로 기획이 된 만큼 작가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며, 배우들과도 스케줄 조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끝나려면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낭만닥터 김사부'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루는 메디컬 드라마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런 만큼 연장이 될지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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