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한끼줍쇼’CP가 밝힌 이수근X이윤석 섭외 이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1 16: 00

JTBC ‘한끼줍쇼’에 이수근과 이윤석이 뜬다.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의 단짝들이 드디어 출연하는 것.
이경규와 강호동은 ‘한끼줍쇼’에서 극과 극의 진행 스타일로 녹화만 시작되면 티격태격 거렸다. 때문에 두 사람은 자신의 단짝인 이수근과 이윤석을 그리워했다. 그런데 네 사람이 ‘한끼줍쇼’를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끼줍쇼’의 윤현준 CP는 OSEN에 “이경규와 강호동이 자신의 단짝을 그리워했는데 깜짝 선물로 주고 싶었다”며 “연말 특집이고 올해 마지막 방송이라 두 사람을 섭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와 강호동은 이윤석과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지 모르고 촬영장에 와서 만났는데 진짜 반가워하고 좋아했다”며 “그래서 오늘은 진짜 고생 안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고생을 더 했다”고 전했다.
이경규와 이윤석 콤비, 강호동과 이수근 콤비는 각각 예능 스타일이 맞지만 사실 두 팀의 성향이 맞지는 않다. 때문에 서로 다른 스타일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준 CP는 “두 팀이 엇갈려서 고생을 더 했다”고 했다.
또한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에 이어 이윤석, 이수근이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참여했는데, 게스트 출연에 대해 윤현준 CP는 “앞으로도 게스트를 섭외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윤석, 이수근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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