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녹화 중 열애고백 “1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 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1 14: 11

배우 김기방이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 김기방은 오프닝 토크 중 ‘나도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특집이라는 말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이 특집에서 하야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솔로가 아니며 현재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자신의 여자 친구에 대해 “정말 예뻐서 먼저 용기를 냈다”면서 “만난 지 1년이 넘었다.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 말에 동반출연한 김광규, 조우종, 허경환 등 솔로들로부터 부러움 섞인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김기방은 자신의 인생 맛집으로 연예계 절친인 조인성과 학창 시절부터 함께 다녔던 돈가스 집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뛰어난 먹방 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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