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학도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아파트 받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1 13: 46

방송인 김학도가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아파트 한 채를 선물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개그맨 김학도가 출연한다.
김학도는 미녀 프로 바둑 기사로 소문난 12살 연하 한해원 씨와 결혼한 바 있다. 어느 덧 '9년 차' 남편이 된 김학도는 ‘백년손님’ 녹화 도중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학도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주식, 경매, 부동산 등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 그 덕에 현재 1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게 됐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한해원이 한때는 주식 수익률 400%까지 달성한 적도 있다”고 해 남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이 말을 듣던 성대현은 “건물주로서 전셋값은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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