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의 차기작은 최호철 작가의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공동 제작사 이매진아시아,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드라마 '비밀', '가면'을 쓴 최호철 작가의 작품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 사전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남자 주인공은 지창욱이 따냈다. 앞서 tvN '더 케이투'로 액션과 멜로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은 지창욱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에서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궁금해진다.
이 작품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최호철 작가가 그동안 '비밀'과 '가면'에서 무게감 있는 스토리를 다뤘던 만큼 가볍지 않은 작품이 탄생할 거로 보인다.
제작사 측은 "남자 주인공만 확정됐을 뿐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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