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선행이라기엔 소소해..쑥스럽고 민망하다"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1 12: 43

방송인 김대희가 화재 때 주민들 대피에 큰 도움을 준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쑥스럽고 민망하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김대희는 21일 소속사 측 관계자를 통해 "쑥스럽고 민망하다"고 밝혔다.
그는 "선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소소한데 이렇게 알려져 쑥스럽고 민망하다"며 "초기 진압이 돼 다행이지만 오히려 새벽에 자고 계신 분들을 깨운건 아닌지 오히려 죄송했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김대희와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이 김대희의 긴급 대피 사실을 알리며 선행을 제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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