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피트, 친구들과 조촐한 생일파티.."자녀들 보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1 10: 38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생일을 조용하게 보냈다고 미국 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18일, 절친한 지인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생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피트가 오래된 친구들과 밥을 먹으며 생일을 보냈다"라면서 "이혼 소송과 양육권 다툼이 끝날 때까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 식당이나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싶어하지 않더라"면서 "양육권 다툼에 자칫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화려한 파티나 데이트 등을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 "피트의 주된 관심사는 오직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이라며 "아이들을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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