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슈왈제네거 "외모 자존감 낮아..거울 볼때마다 힘들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1 10: 07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낮은 자존감에 대해 고백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거울만 보면 집어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내 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이다. 내가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을 때도 그랬다"면서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수상을 하고도 나는 거울을 보면 '뭐 이런 애가 다있어'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서 완벽함을 찾아본 적이 없다"며 "항상 부족했다. 내 자신에게 부족한 것들 수백만 가지를 찾곤 했다. 그래서 항상 체육관을 가곤 했다"고 전했다.
또 "운동을 하지 않으면 하루를 시작하기 힘들다. 자기 전에도 운동을 하곤 한다. 이 몸매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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