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미숙·박소담, 오늘 '48시간' 종료..감동+눈물 예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1 09: 37

죽음 체험을 마친 이미숙, 탁재훈, 박소담이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웰다잉 리얼리티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이미숙, 탁재훈, 박소담의 48시간 여정이 마무리 된다. 세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틀을 멋지게 채웠다. 
마지막까지 ‘배우’로 남고 ‘배우’로 기억되고 싶었던 이미숙은 아름다운 마지막을 남기기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미숙의 가감 없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낼 국내 최정예 스태프가 나섰다. 

또 체험 시간 종료를 불과 1시간 앞두고서는 가족들에 전하는 영상 편지를 통해 겉모습과 다른 깊은 속내를 보이며 눈물을 흘리기도.
 
탁재훈은 ‘딸바보’의 따뜻한 면모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아빠 없이 자랄 딸을 위해 미리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 등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소담은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싶었던 일들을 과감하고 씩씩하게 감행해왔던 대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풍등을 날리고 가족들에 영상 편지를 전하는 것으로 체험을 종료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죽기 전 48시간을 체험할 새로운 출연자들이 바통을 잇는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출연진은 오늘 방송 말미에 공개될 예정.
  
웰다잉 리얼리티 tvN ‘내게 남은 48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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