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그녀에게 반했다고 밝힌 바 있는 팝 가수 닉 조나스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앤디 코헨 쇼’에 출연해 닉 조나스가 본인에게 애정을 표현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닉 조나스는 지난 4월 한 방송에서 제니퍼 로렌스에 대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냐”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진행자 앤디 코헨이 “닉 조나스가 당신과 데이트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당신도 관심이 있냐”고 묻자 제니퍼 로렌스는 “세상에! 그 사실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이 쇼에 출연하기 전 그가 나에게 직접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또한 앤디 코헨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그녀는 물을 마시며 대답을 피했다. 이는 최근 그녀가 영화 감독 대런 아노로프스키와 데이트를 즐긴다는 루머를 의식해 말을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7년 개봉 예정인 제목 미정의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이전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밴드 콜드플레이의 프런트 맨 크리스 마틴과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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