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동현 부자 “외식이 지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0 11: 39

‘아빠본색’의 김구라, 동현 부자가 “집밥이 먹고 싶다”라고 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녹화에서 한가로운 휴식을 보내던 동현이는 김구라에게 “아빠 집에 먹을 것이 없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당연히 없지. 매일 사 먹잖아”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외식이 지친다. 할머니에게 칼국수 해달라고 전화하니까 오라고 했다”며 “그런데 (아빠본색)방송팀과 간다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구라 어머니 박명옥 여사는 “(아빠본색 출연 후)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나를) 쫓아 다닌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던 것.
그럼에도 김구라는 재래시장에서 매생이와 굴을 사고 박명옥 여사의 집을 찾기로 했다. 김구라는 “방송 끝나고 (어머니) 집에 가겠다”며 ‘아빠본색’ 제작진과의 동행을 숨기고 갔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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