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손태영 “권상우, 둘째 낳으면 키우겠다는 약속지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0 09: 53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가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손태영과 그녀와 친분을 갖고 있는 방송인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참여했다.
손태영은 과거 권상우가 “둘째만 낳아주면 내가 키울게”라고 약속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가 약속을 지켜 둘째 딸 리호의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자랑했다. 이어 남편의 육아를 유도하는 특별 노하우로 평소 기저귀 하나를 갈아주더라도 과하게 칭찬하는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의 키스신을 질투해 아들 룩희에게 일부러 권상우의 드라마 속 키스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룩희가 권상우에게 “아빠 다른 사람이랑 키스 하지마!”라며 귀여운 단속을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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