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준수 “재연 맡아 기뻐..‘L’ 역 연기 위해 집중”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19 15: 18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데스노트’의 ‘L’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배역을 위해 집중도 있게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준수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뮤지컬 ‘데스노트’ 제작발표회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천재 수사관 명탐정 역을 맡게 됐다. 초연에 이어 재연을 맡았다. L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집중도 있게 파고들려고 많이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한지상은 “과연 L과 김준수 배우와 경쟁을 하는 건지 사랑을 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애증 비슷한 주고받음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뮤직비디오 찍을 때 준수 배우의 ‘만찢남’ 같은 L의 모습을 느꼈다. 기분 좋게 한방 먹었다”며 김준수의 연기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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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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