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6일 청소년들의 꿈 실현 축제 마당인 '제 5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등을 비롯해 부천시 지역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직업강연과 문화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아시아나항공과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YG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의 항공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강연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듀오 악동뮤지션 ▲싱어송라이터 LEENA ▲국악밴드 '나릿'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what@osen.co.kr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