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최초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는 1월 15일까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스토어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 문구∙팬시, 피규어, 퍼즐, 폰케이스, 인형 등 170여 점의 상품을 전시한다.
맨투맨, 후드티, 담요, 쿠션은 물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일린 실사 피규어'도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 사전예약자는 출시 전 가장 먼저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500루비를 추가로 받는다.
더불어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게임대회, 공연, 유명 크리에이터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층 로비에는 포토월, 팬아트 전시, 게임시연대 등이 꾸며진다. 또한,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일 7번째, 77번째 구매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하고, 누적 7,777번째 구입자에게는 구매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매출액의 1%를 장애인 지원에 사용하며, 구매객이 현장에 배치된 '세븐나이츠 픽셀아트'를 완성하면 기부금이 2배 늘어난다. /yj01@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