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페' 정노철 감독, '크라이' 해성민과 함께 EDG 입단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2.19 12: 04

전 ROX 소속 '노페' 정노철 감독과 '크라이' 해성민이 함께 EDG행을 택했다.
EDG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노페' 정노철 감독과 해성민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KeSPA컵 4강 SK텔레콤과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상대로 카시오페아와 블라디미르를 꺼내 들어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에 크게 공헌했던 해성민은 아이디를 '제트'으로 변경하고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해성민은 ROX에 서브 미드 라이너로 입단하기 전인 아마추어 시절 원거리 딜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로써 EDG는 기존 미드라이너 '스카웃' 이예찬과 새롭게 영입한 해성민 두 명의 한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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