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사인회에 3천여명 몰렸다..'대세돌' 입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19 09: 27

 대세돌 세븐틴이 3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발매 기념 공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라이브프라자에서 약 5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과 팬사인회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앨범 발매 후 첫 공개 팬사인회를 가진 세븐틴은 팬사인회 시간 내내 연일 웃는 표정은 물론 팬들은 향한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그들을 찾아와준 팬들을 감동시켰다. 13명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팬들을 향한 아이컨택부터 스킨쉽까지 사인회 동안 세븐틴과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으로 약 2시간 반 동안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팬사인회는 100명 추첨 한정으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공개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코엑스 라이브프라자 주위에 약 3천여 명 정도의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첨된 100명의 팬 외에도 3천여 명이 넘는 팬들로 가득 찬 사인회 행사장에는 세븐틴 팬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차며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 세븐틴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해줬다.
관계자는 "세븐틴과 팬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팬사인회에서는 단순히 사인을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세븐틴과 팬들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세돌' 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 gato@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