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흰머리 카리스마" 이병헌, 뭘해도 된다 [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19 08: 06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이병헌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19일 극중 진회장으로 변신한 이병헌의 화보를 공개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매력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올 겨울 최고의 범죄오락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마스터'에서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으로 분해 상황과 상대에 따라 변화무쌍한 면모를 드러내는 이병헌의 팔색조 매력,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인 강동원과 김우빈.
화보를 보면 때론 경박하게 때론 냉혹하게 시시각각 달라지는 진회장처럼 매 컷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병헌의 폭발적인 존재감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인상적인 흰머리 헤어스타일은 진회장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영화 속 다채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 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마스터'는 나쁜 놈, 그 위의 더 나쁜 놈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이야기를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범죄오락액션으로 이달 21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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