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슈퍼모델' 박남용-김선욱-장지선-김보라 탈락..28인 본선행[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19 01: 26

김선욱, 박남용, 장지선, 김보라가 최종 미션에서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SBS '아임 슈퍼모델'에서는 최종 탈락자를 가리기 위해 미션을 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최종 미션 주제는 영화를 주제로 한 무빙화보.
오중석 사진작가의 참여로 화보가 진행됐다. 도전자들은 네 개의 조로 나눠 '아가씨' '타짜' '미드나잇 인 파리' '암살'의 화보를 촬영했다. 먼저 2조는 '암살'을 선택했다. 도전자들은 일제 시대 인물로 완벽 빙의했고, 특히 김민수는 신성록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1조는 '타짜'를 선택했고, 단독컷을 두고 신경전이 있었다. 원래는 이영주가 촬영하기로 했지만 컨셉트를 설명하던 중 송지수가 촬영하게 됐다. 이영주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4조는 '아가씨'를 선택했다. 4조는 마지막컷에서 자신들이 선택한 컨셉트가 좋지 않자 여러가지 버전으로 바꿔 다시 촬영했다. 한컷에만 1시간이 넘게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3조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선택했다. 3조는 가장 팀웍이 좋은 조로 평가받았다. 화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단독컷을 촬영한 정청솔의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다.
결국 3조가 1등조로 선정돼 탈락자에서 면제됐다. 심사결과 김선욱, 박남용, 장지선, 김보라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한국 모델 20명에, 중국에서 뽑힌 8명이 합류돼 28명이 본선에 올랐다.
/ bonbon@osen.co.kr
[사진] '아임 슈퍼모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