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12일만에 300만 돌파..연말 뜨겁게 달군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18 16: 54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오늘(18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판도라' 배급사 NEW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께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12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개봉 5일째인 11일 100만 관객을, 개봉 9일째인 1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판도라'는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김명민, 김대명, 김주현 등이 출연하며 국내 영화 최초로 원전 사고를 소재로 한다. 현 시국과 영화 속 상황이 묘하게 닮아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중. 평범한 주인공이 인간애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위로가 필요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판도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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