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우빈 "내가 동안? 미필이라고 하면 깜짝 놀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18 16: 12

배우 김우빈이 "날 무조건 30대로 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 21일 개봉) 관련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은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주얼 마스터를 꼽는 질문에 김우빈은 "저는 풀메이크업하고 스타일리스트가 옷 입혀줬을 때 예뻐졌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장 가면 병헌 선배님 계시고 동원이 형 계시니까 자괴감이 들어서 신경 안 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안의 소유자라는 말에는 "무조건 30대로 안다. 군대 안 갔다 왔다고 하면 깜짝 놀라신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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