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7년차 징크스 No..다양한 음악 들려드릴 것”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18 15: 31

데뷔 7년차를 전후로 징크스를 겪는 아이돌 그룹들이 많다. 재계약을 기점으로 팀이 해체되거나, 팀이 재정비 되는 등 변화를 맞이하는 것이 흐름이다. 올해로 6년차인 에이핑크는 ‘에이핑크’로서 더욱 다양한 음악과 앨범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이핑크는 18일 오후 서울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PARTY:The Secret Invitation’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과 콘서트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초롱은 “연차가 쌓일수록 여유도 생기고 경험도 생겨서 편해질 줄 알았는데, 연차가 쌓일수록 어려워지는 거 같다. 앨범을 만들 때도 고민이 많아지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도 갈수록 어려워지는 거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잘해왔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음악과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이고 내성적인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서운한게 있어도 표현을 못하는 편이다.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지금까지 맞춰왔던 게 있기 때문에 잘 지내온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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