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헤이즈, 방송 없이도 1위⋯빅뱅 '메리 컴백'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18 13: 17

래퍼 헤이즈가 12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12시 10분부터 SBS ‘인기가요’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세븐틴의 ‘붐붐’, 헤이즈의 ‘저 별’, 블랙핑크의 ‘불장난’이 1위 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헤이즈에게 돌아갔다.
이날 헤이즈는 무대를 꾸미지 않았다. 그럼에도 음원 점수가 가장 높았고, 6169표를 받은 세븐틴과 5367표를 얻은 블랙핑크를 앞서 6785표를 획득했다. 지난 6일 발매한 '별'은 이별한 모든 대상을 밤 하늘의 별에 비유해 노래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런가 하면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빅뱅이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 B1A4, 천둥, 정승환, 업텐션, 라붐, 펜타곤, 임팩트, 비트윈, 모모랜드, 주노플로, 배드키즈, 주노플로 등이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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