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역시 빅뱅, 8년 기다린 보람있었다..역대급 무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18 13: 11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놓은 그룹 빅뱅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가졌다.
빅뱅은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의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이후 첫 번째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8년 만에 정규 앨범”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재미있는 활동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에 대해 “제목대로 저도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 빅뱅, B1A4, 세븐틴, 천둥, 정승환, 업텐션, 라붐, 펜타곤, 임팩트, 비트윈, 모모랜드, 주노플로, 배드키즈, 주노플로 등이 출연했다.
1위는 헤이즈의 '별'이 차지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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