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잘 노는 마마무X허경환 고정욕심 칭찬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18 00: 30

걸그룹 마마무와 개그맨 허경환이 '아는 형님'을 휘어잡았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마마무와 허경환이 전학생으로 형님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허경환은 뒷문으로 들어오더니 고정 멤버처럼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했다면서 고정 욕심을 낸다면서 김영철에게 긴장하라고 했다. 그러다가 김희철이 재미없는 멘트를 날리자 "김희철 긴장해라"라고 형님들을 긴장시켰다.

또한 허경환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네버엔딩 콩트 극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거기다 '아는 형님'의 유행어 '칭찬해'가 밋밋하다면서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마마무는 마음에 드는 형님을 찾아가 옆에 앉았는데 문별은 김희철을 선택했고, 솔라가 문별 앞에 가자 문별은 "지나가라"라는 말 한 마디로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형님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가 서장훈에게 "장훈이한테 흔들렸다"고 한 화사는 서장훈에게 가서 특유의 말투로 서장훈 옆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마무는 '쏭스타그램' 코너에서 멤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하며 흥이 폭발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형님들이 "정말 잘 논다"고 할 정도로 마마무는
마마무는 시도 때도 없이 '비글미'를 뽐내며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허경환의 고정욕심이 더해지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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