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우결' 공명♥정혜성, 전성기 부활의 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18 06: 49

'우결' 새로운 커플 중에서도 공명, 정혜성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우결'에서 피어난 두 사람의 매력은 서로를 만나 시너지를 냈고, 프로그램 인기 부활의 키가 됐다.
공명과 정혜성은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다.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애교가 넘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방송 시작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귀엽게 그려지면서 "또 봐야겠다"는 시청자들이 생기고 있는 것.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인기 부활의 키가 된 셈이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우결'에서는 공명, 정혜성 커플의 첫 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처음부터 여유롭고 편했다. 정혜성은 이상형 공명과 만남에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사랑스럽게 매력을 어필했다. 솔직하고 직접적인 애정표현에 공명은 당황했지만, 그 역시 정혜성 못지않은 직진남이었다.

공명과 정혜성의 솔직한 러브라인은 확실히 '우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새 커플이 주는 신선함도 있지만, 두 사람의 '케미'가 워낙 좋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거침없이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두 사람은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이라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더 잘 어울렸다.
가상 결혼 콘셉트 때문에 늘 대본 논란이 있었던 '우결'인데, 공명과 정혜성 커플은 시청자들이 응원하게 만드는 그런 어울림이 있었다.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어울려서 더 예쁜 커플이다.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운 만큼 공명과 정혜성이 다시 '우결'의 전성기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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