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와 세븐틴, 그리고 업텐션이 '음악중심' 핫3로 선정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B1A4와 세븐틴, 그리고 업텐션이 이번주 핫3로 선정돼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핫3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업텐션이었다. 업텐션은 중독성 높은 '하얗게 불태웠어'로 뜨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무대를 꽉 채우면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세븐틴이 '붐붐'으로 무대에 올랐다. 최근 보이그룹들 중 놀라운 속도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세븐틴은 특유의 재치와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1A4는 감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최근 신곡 '거짓말이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B1A4는 컴백 후 꾸준히 핫3으로 선정되고 있다. 특유의 감성과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스트로와 SF9의 굿바이 무대도 꾸며졌다. SF9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칼군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면서 화려하고 풍성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아스트로는 상큼한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유의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고백'은 아스트로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였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였지만 다음 행보를 더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B1A4, 세븐틴, 천둥, 업텐션, 아스트로, 라붐, 임팩트, 스누퍼, 크나큰, 더이스트라이트, 배드키즈, 탑독, SF9, 펜타곤, 모모랜드, 비트윈, 빅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