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11살 베컴 아들, 드디어 가수 데뷔..X-MAS송 발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7 11: 05

베컴 부부의 아들인 크루즈 베컴이 드디어 데뷔 팝 싱글을 발표했다. 
16일(현지 시각)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이날 크루즈 베컴의 데뷔곡 'If Every Day Was Christmas'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베컴 가족들이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가득하다. 
앳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캐럴 느낌이 가득한 'If Every Day Was Christmas'에서 올해 11살인 크루즈는 맑고 풋풋한 보컬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또 하나의 겨울 시즌송이 탄생한 셈. 

앞서 아버지인 데이비드 베컴은 매체 인터뷰에서 "크루즈가 크리스마스송을 완성했다. 우리는 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노래를 발표하게 돼 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크루즈 베컴은 이들 부부의 막내 아들이다. 그의 롤모델은 저스틴 비버. 그래서 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은 SNS와 가족들을 총 동원해 크루즈 베컴을 '제2의 비버' 만들기에 한창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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