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크라임씬’CP “출연진? 시즌2 멤버 일부 함께 할 예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17 10: 30

‘크라임씬’ 제작진이 시즌3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윤현준 CP가 진행 상황을 전했다.
JTBC ‘크라임씬3’의 윤현준 CP는 OSEN에 “1회 에피소드를 짜고 있는 중이다”며 “이번 시즌에는 시즌2를 했던 김지선 PD와 작가 3명이 합류했고 새로운 스태프들을 충원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임씬’ 시즌3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출연자 라인업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시즌2에서는 장진 감독, 박지윤, 홍진호, 장동민, 하니 다섯 멤버가 활약했다.

윤현준 CP는 “‘크라임씬’을 봐왔던 시청자들은 기존 멤버 그대로 가는 걸 바라겠지만 시즌2의 장점을 살려나가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하는 등 운용의 묘를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 멤버 그대로 함께 하는 것보다 새로운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며 “일부 멤버는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방송이라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전했다.
‘크라임씬’은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용의자가 된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RPG 추리게임으로 시즌1부터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 뿐 아니라 영화급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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