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라스' PD "예능 출연 드문 블랙핑크, 궁금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16 18: 10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MBC '라디오스타'에 뜬다. 그동안 예능 출연이 잦지 않았던 이들이기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향하고 있다. 
'라디오스타'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래퍼 비와이, 딘딘, 지조가 출연할 예정이라며 목격담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언급했듯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걸크러쉬를 부르는 무대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하지만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과 네이버 생중계 V앱 '눕방'을 통해 무대에서와는 전혀 다른 귀여운 소녀 같은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라디오스타'의 황교진 PD는 블랙핑크를 섭외한 계기에 대해 "어떤 모습을 보고 섭외했다기보다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이 많이 없어서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블랙핑크를 비롯해 비와이, 딘딘, 지조를 함께 섭외한 것에 대해서는 "'라디오스타'가 보기에 예능에서 새로 주목할 만한 분들을 모셨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처럼 예능에서 보기 드문 블랙핑크를 비롯해 요즘 '대세' 래퍼들이 총출동하는 '라디오스타' 특집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섯 명의 녹화는 오는 28일 진행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YG 제공, '라디오스타'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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