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임시완과 같은 왕 연기? 전혀 다른 매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16 16: 08

'화랑' 박형식이 임시완과 같은 왕 역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발표회에서 '군주' 촬영 중인 임시완에 대한 언급에 "둘이 전혀 다른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형식이고 시완이 형은 시완이 형이니까 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형식은 "삼맥종이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라 대본 보자마자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열심히 하려고 했다. 만족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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