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1회와 2회의 광고를 모두 완판시키며 ‘마소 열풍’을 또 한번 입증했다.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2회 방송을 앞둔 16일, 1회에 이어 2회의 광고도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마음의 소리’는 1회 시청률 6.2%(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1회 본방송과 재방송에 이어 2회 본방송까지 광고가 전부 완판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웃음파워를 과시하는 ‘마소’의 위력을 광고업계가 먼저 알아본 것.
‘마음의 소리’는 매 에피소드마다 상상 이상의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웰메이드 시트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도 전체 재생수 3천만뷰를 목전에 둔 채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며 역대 웹드 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에, ‘마소 열풍’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마음의 소리’ 제작진 측은 “‘마음의 소리’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과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에 이어, 광고 완판이라는 소식까지 접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감사 드린다”면서 “이어질 회차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웃음부터 허를 찌르는 반전까지 모두 담은 에피소드들이 담길 예정이다. 오늘(16일) 밤 방송될 ‘마음의 소리’ 2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