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괴물래퍼' 스윙스, '고등래퍼' 투입 "활동 기지개"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6.12.16 13: 29

 '괴물래퍼' 스윙스가 고등래퍼들을 조련한다.
스윙스는 2월 방송 예정인 Mnet 신규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한다. 고등학생 래퍼들에게 랩스킬을 가르치고, 털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윙스는 입대 전에도 랩레슨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의 경험과 경력이 있다.  
'고등래퍼'는 최초의 고교 랩 대항전이다. 청소년들의 거침 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줘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힙합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제작진이 연출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고등래퍼’ 들만의 자유로운 힙합 리그를 통해 ‘10대들이 던지는 세상을 향한 힙합 돌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하와 하하는 MC로 참여하고 타이거JK는 최종 우승자의 특전으로 주어지는 음원 제작에 직접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고등래퍼'는 공식 홈페이지(http://mnettv.interest.me/schoolrapper/teaser)를 통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고등학생 래퍼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 kjseven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