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릭, 이번엔 캘리포니아밥..“중독적인 맛”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16 10: 11

[OSEN강서정 기자] ‘삼시세끼-어촌편3’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낙지와 주꾸미를 갖고 환상적인 세끼 밥상을 선보인다.
16일 tvN ‘삼시세끼-어촌편3’ 방송에서는 낙지와 주꾸미를 잡는 법을 완벽하게 터득한 어부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화려한 세끼 만찬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연산 ‘낙지 탕탕이’와 불맛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주꾸미 삼겹살’까지 세 남자가 푹 빠진 낙지와 주꾸미 요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낙지와 주꾸미를 손질하는 어부 삼형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득량도의 에셰프 에릭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마치 화보 촬영 같은 초특급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꾸미를 손에 쥐고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듯한 득량도 3형제의 모습도 훈훈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지난 주 화제를 몰고 온 ‘가지밥’에 이어 에셰프가 강력 추천하는 두 번째 메뉴가 공개된다. 일명 ‘캘리포니아 밥’.
제작진은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 아보카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만남이 단연 최고였다. 에릭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독적인 맛의 캘리포니아 밥의 레시피와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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