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월 'YELLOW NOTE' 서울 앵콜 콘서트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16 10: 02

그룹 젝스키스가 2017년 1월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1월 21일, 22일 이틀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 젝스키스는 16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2만명의 관객과 함께한 바 있다.

이후 대구, 부산 콘서트 투어를 확정, 공연의 규모를 늘렸으며 내년 1월 서울 앵콜 콘서트를 통해 ‘YELLOW NOTE’ 공연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특히 젝스키스는 내년 1월 신곡 발표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을 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젝스키스는 최근 새 앨범 2016 Re-ALBUM’을 공개, 트리플 타이틀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으로 주요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또 대만, 홍콩, 싱가포르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월 사용자가 4억에 달하는 중국 ‘쿠거우 뮤직’신곡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주간아이돌’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녹슬지 않은 입담과 변치않은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젝스키스의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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