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X박보검, 30살 된 'KBS 연기대상' 주인공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16 09: 13

30주년을 맞은 'KBS 연기대상'을 위해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1987년 '탤런트 연기대상'으로 시작한 'KBS 연기대상'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2016년의 마지막 밤을 수놓을 제 30회 'KBS 연기대상'에는 올해 KBS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외에도 그간 KBS 드라마 및 연기대상과 인연을 맺어온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 어떤 특급 배우들이 참석해 연기대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부문의 30번째 수상자는 누가 될 것인지가 관심사다. 특히 신인상 부문은 과거 1987년 김혜수를 시작으로, 이병헌(1992), 배용준(1995), 김희선(1995), 류시원(1996), 원빈(1999), 김태희(2004) 등 많은 스타들이 수상을 하여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한류스타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주목받는 상황.
     
또한 아직 후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박신양,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등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30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16 KBS 연기대상'은 30주년의 특별함에 맞춰 대규모 공연장인 KBS홀에서 31일 밤 9시 1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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