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졸리, 피트 감시용 블랙리스트 작성?..레이디가가도 포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6 08: 28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관련된 블랙리스트 명단을 만들어 놨다. 
외신 '레이더 온라인 닷컴'은 15일(현지 시각) "질투심 많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를 감시하고자 주변 인물에 대한 블랙리스트 명단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 명단에는 배우 테일러 쉴링, 가수 레이디 가가 등이 포함돼 있다. 또 동성애자로 알려진 배우 사라 폴슨도 명단에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를 연기하며 실제 가정을 꾸리게 됐다. 둘 사이에는 입양하고 실제로 낳은 아이 6명이 있다. 
하지만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아동 학대범으로 몰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한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사설 탐정까지 고용하며 브래드 피트의 외도를 감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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