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 vs 장인, 독박 볼펜룰렛..승자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15 23: 31

 이봉주와 장인이 또 한 번 몰빵 내기에 임했다.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의 장인이 볼펜조립 알바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봉주 역시 장인을 돕기 위해 동참했다.
물론 이번에도 장인은 몰빵(독박) 내기를 사위에게 권했고, 앞서 샤프심 알바 당시 뼈아픈 패배의 경험을 떠올리며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고민 끝에 이봉주가 택한 것은 볼펜심을 빼내고, 섞인 볼펜 10개 속에서 빈 볼펜을 뽑아내면 독박을 쓰는 '볼펜 룰렛' 게임. 하지만 이봉주는 4번째 자신의 차례에서 빈 볼펜을 뽑아내 결국 독박 알바를 뒤집어쓰게 됐다.
이에 이봉주는 고가의 수석을 찾을 수 있다는 달콤한 '수석줍기'를 제안, 장인과 바깥으로 향했다. / gato@osen.co.kr
[사진]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