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신곡] 신용재♥루나, 눈내리는 겨울이 포근한 이유..'그대라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6 00: 00

"눈 내리는 하얀 밤을 함께"
가왕급 보컬 둘이 만났다. 신용재와 에프엑스 루나가 SM스테이션으로 대동단결했다. 
16일 오전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M스테이션의 45번째 신곡 '그대라서 (It's You)'가 공개됐다. 이 곡은 신용재와 에프엑스 루나가 입을 맞춰 탄생한 왈츠 풍의 감성적인 발라드 듀엣곡이다.  

눈 내리는 하늘 아래 함께 하는 연인이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달콤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신용재의 따뜻한 음색과 루나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사랑을 배가 하는 달콤 러브송이다. 
"눈 내리는 밤거리를 함께 걷는 이 순간/ 눈 내리는 하얀 밤을 함께 있는 이 순간/ 따뜻하게 포근하게/ 그댈 안아주고 싶어/ 이 겨울이 따뜻한 건 오 그대라서/ 한걸음 더 또 한걸음 더 다가갈게요/ 내 마음이 행복한 건 오 그대라서/ 사랑해요 또 사랑해요 그댈 Woo"
  
"어느새 지나간 겨울이 또다시 우릴 찾아오듯/ 난 언제나 난 영원히/ 그댈 사랑할게요/ 밤하늘이 반짝이는 건 오 그대라서/ 한걸음 더 또 한걸음 더 다가갈게요/ 내 마음이 행복한 건 오 그대라서/ 사랑해요 또 사랑해요 그대를 영원히"
조용하게 귓가를 감싸는 두 보컬의 앙상블이 일품이다. 고품격 겨울 시즌송이 탄생한 셈. 추운 겨울, 시린 마음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줄 러브송이 음원 차트를 접수할 전망이다. SM은 오늘도 열일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그대라서'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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