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X크리스 프랫 온다..오늘 역사적 첫 내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16 06: 20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오늘(15일) 내한한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이날 이른 오전 전용기를 타고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입국 후 '패신저스' 기자회견, 내한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미국 LA에서 출발해 한국 땅을 밟자마자 시작되는 하루 간의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내한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번 내한은 제니퍼 로렌스에게 2년 만에 성사된 첫 번째 내한이자,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이다. 또한 크리스 프랫은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작품인 '매그니피센트7'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터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후문.
잭 블랙, 태런 애저튼과 휴 잭맨, 톰 크루즈,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리암 니슨, 사이먼 페그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국내를 찾은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어떤 추억을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까.
두 사람은 스케줄 소화 후 이날 저녁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하는 중국에서도 하루 정도의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 분)이 90년 일찍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패신저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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