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김주혁·마동석·현빈, 남배우 열애중..#쿨한인정 #나이차 #열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15 17: 39

 배우 김주혁과 마동석과 현빈이 사랑에 빠졌다. 세 사람은 배우로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적지 않은 나이차를 가진 연하의 여성들과 열애중이다.
15일 오전 현빈과 강소라의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가 난지 2시간 30분 만의 일이다. 현빈과 강소라는 만난 지 보름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8살이다. 두 사람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서 알게 돼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13일에는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홍상수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같은 날 오후에 공식입장을 통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7살.

지난달 18일에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열애를 인정했다.(OSEN 단독보도) 이 커플도 보도 당일 소속사를 통해서 열애를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 커플은 열애 3개월째, 김주혁, 이유영 커플과 같은 17살 차이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운동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친해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세 배우의 경우에 비춰봤을 때, 과거처럼 열애설을 금기시하거나 부인하지 않는 것이 가장 눈에 띤다. 언제든 찍고 기록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빠른 확산이 가능한 SNS의 발달로 인해서 열애와 관련해서 거짓말이 밝혀질 가능성도 높다.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진 경우 후폭풍을 쉽게 감당하기도 어렵다. 그런 만큼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빠른 공개 열애를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더해 배우들의 열애에 대해서 관대해진 분위기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배우들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작품 활동을 분리하면서 열애에 대해서 과거에 비해 거부감이 줄어들었다. 그렇기에 열애 사실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편해진 이유도 있다.
김주혁과 현빈과 마동석 모두 ‘열일’ 중이다. 김주혁과 현빈은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공조’에 함께 출연하고 마동석은 영화 ‘두남자’ 개봉 이후 ‘신과 함께’ 촬영에 열심이다. 세 배우 모두 사랑만큼 작품 활동에 충실한 모습이 인상적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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