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듀엣가요제' 출격…"솔지보다 더 잘할 것"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15 15: 59

EXID 하니가 멤버 솔지에 이어 MBC '듀엣가요제'에 출사표를 던진다. 
MBC 홍보국은 15일 이같이 밝히며 하니가 EXID 솔지에 이어 '듀엣가요제'에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듀엣가요제'에서 맹활약한 같은 팀 멤버 솔지의 선전에 뒤이어 출연하게 된 각오를 전하며 "솔지X두진수보다 더 잘 하겠다"며 굳은 출연 각오를 다졌다.

MBC에 따르면 녹화당일 스튜디오에 등장한 하니는 MC들의 질문에 예상치 못한 엉뚱 대답을 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연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은 하니는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보컬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하니가 보여준 반전 보컬에 MC와 패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패널로 출연한 ‘걸그룹 왕언니’ 간미연은 "30년 선배님이 나오신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란 소감을 전했다. 
EXID 하니의 반전 매력 넘치는 무대는 12월 1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니와 함께, 휘성, 김현정, UV뮤지, 솔비, KCM, 길구봉구 봉구가 출연한다.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중평가단은 www.imbc.com 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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