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200만 돌파..시국이 부르고 촛불이 밝혔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15 13: 31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개봉 9일째인 오늘(15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 측에 따르면, '판도라'는 이날 오후 12시 36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판도라'는 지난 7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개봉 5일째인 1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지난 14일 신작 공세 속에서도 왕좌를 지킨 것.

현 시국과 맞물린 현실적인 이야기와 최초로 원전 사고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의 볼거리로 극장에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점점 더 화력이 거세지고 있다는 것도 앞으로 흥행세에 주목하는 이유다.
한편 '판도라'에는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영애,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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