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래드 피트·메건 마크리, 올해 구글 최다검색 배우 1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15 12: 46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배우로 메건 마크리와 브래드 피트가 선정됐다고 미국 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구글의 여왕은 메건 마크리가 차지했다. 메건은 지난 10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와 열애 소식이 전해졌고,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배우로 빠르게 치고 올라갔다. 심지어 메건은 뒤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음에도 마리옹 꼬띠아르(2위)과 오스카 여주주연상을 수상했던 브리 라슨(5위)보다 앞섰다.
메건 마크리를 비롯해 마리옹 꼬띠아르, 조디 스위틴, 데이지 리들리, 브리 라슨, 제나 드완, 레슬리 존스, 케이트 맥키넌, 알리시아 비칸데르, 밀리 바비 브라운이 구글이 선정한 톱 10 여배우 순위에 올랐다.

남자 배우 중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식으로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배우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사람들은 피트와의 관계 때문에 마리옹 꼬띠아르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여배우에 오른 그녀는 피트와 불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브래드 피트의 뒤를 이어 톰 히들스톤, 아담 드라이버, 제시 윌리암스, 톰 홀랜드, 제프리 딘 모건, 토머스 깁슨, 세바스찬 스탠, 테일러 로트너, 린-마누엘 미란다가 2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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